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회 위원 피에로 치폴로네가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9년 7월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를 인용해 PANews가 보도했다.
치폴로네 위원은 입법 차원에서 충분한 합의가 이뤄졌고, 시범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은행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법안이 올해 말까지 마련될 경우 디지털 유로가 2029년 7월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로서는 큰 장애물은 없다고 설명했다.
ECB는 2027년 하반기부터 12개월간 시범 운영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ECB 관계자들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미국 결제 기업에 대한 의존도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확산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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