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는 미국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이란과의 협상에서 요구사항을 계속 바꾼 것이 합의 불발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외교부는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12일 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 측은 미국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지만 책임감과 선의에 따라 협상에 참여했고, 여러 의제에서 진전도 있었으나 미국이 과도한 요구를 내놓고 입장을 바꾸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동력이 약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중동 정세와 거시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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