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시장 대형 공매도, 한 시간도 안 돼 7천만달러 차익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과 이란의 장기 휴전 협상 국면에서 원유시장에서 정체불명의 대형 공매도 거래가 포착됐다. 해당 거래는 유가 급락 직전에 이뤄졌고, 약 한 시간도 안 돼 7천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19일 PANews는 칼리안 프레스를 인용해 시장 데이터와 코베이시 레터 분석을 바탕으로, 미국 동부시간 금요일 오전 8시 24분 별다른 관련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원유시장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시간에 약 8억달러 규모 거래가 체결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유가는 빠르게 하락했다. 21분 뒤 이란 외무장관 아라크치는 호르무즈 해협이 모든 상선에 완전히 개방됐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 6분 이란의 해협 재개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잠시 내려갔다. 코베이시 레터는 해당 거래가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약 7천만달러 수익으로 이어졌다고 추산했다.

이번 거래는 중동 지정학 이슈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맞물린 상황에서 발생했다. 원유 급변은 인플레이션 기대와 위험자산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의 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