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카자흐스탄 핵심 광물 기업과의 합병에 관여했다고 오데일리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북부 캇파르(Katpar)와 어퍼 카이라크티(Upper Kairakty) 광상 내 텅스텐 광산 개발을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16억달러 지원을 받았다. 미국수출입은행 등 기관이 자금 지원에 참여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2024년 말 관련 회사 자문위원회에 합류하고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미국 정부 지원 사업 간 연결 가능성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