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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분석] 싱가포르 MAS, 비허가형 블록체인 암호화폐 건전성 규제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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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이더리움·퍼블릭 블록체인 자산 보유 길 열리나…한국 규제와의 격차 주목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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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통화청(MAS)이 비허가형(permissionless)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 건전성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향의 자문서를 발표했다. 2026년 4월 공개된 이번 자문서(P009-2026)는 이더리움 등 개방형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은행이 낮은 자본비용을 적용할 수 있는 경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의 토큰증권(STO)·스테이블코인 정책 논의가 아직 입법 단계에도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싱가포르가 제도적으로 한 발 더 앞서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이 달라지나: 그룹2에서 그룹1으로

MAS의 기존 암호화폐 건전성 프레임워크는 바젤위원회(BCBS) 기준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한다. 그룹1은 토큰화된 전통자산이나 적격 스테이블코인 등 낮은 위험가중치가 적용되는 자산군이고, 그룹2는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으로 사실상 전액 자본공제에 가까운 보수적 처리가 적용된다.

문제는 기존 분류 조건이 노드 검증자의 규제 감독 여부, 거래 참여자의 추적 가능성 등을 요건으로 설정했다는 점이다. 비허가형 블록체인은 구조적으로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없어,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든 모두 그룹2로 분류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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