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크(Bisq)가 최근 프로토콜 공격으로 약 11 BTC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자산은 주로 알트코인 거래와 관련된 물량으로, 현재 피해자 보상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4일 PANews에 따르면 비스크는 검증 메커니즘의 허점을 악용한 공격으로 약 11 BTC가 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격자는 음수 채굴 수수료 취약점을 이용해 다중서명 거래를 조작하고 자금을 자신의 계정으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비스크는 피해자들에게 비트코인 또는 BSQ 토큰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안건은 DAO 투표를 거쳐야 하며, 5월 25일 DAO 주기 종료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비스크는 이미 관련 취약점을 수정했으며 패치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취약점에 대비해 코드베이스 보안 점검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사용자들에게 당분간 지갑에 보관하는 BTC 규모를 줄일 것을 권고했다. 비스크는 이번 사건이 심각하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다른 프로젝트에도 보안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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