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해킹 자산 7100만달러 동결 유지 놓고 미 법원 공방

| 토큰포스트 속보

Odaily에 따르면 북한 해킹 피해자 측 변호인단이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심리를 앞두고 지난 4월 Aave에서 발생한 rsETH 공격 사건을 '절도'가 아닌 '사기'로 재규정해 71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ETH) 동결 명령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공격자가 가치 없는 담보를 이용해 자산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사기성 대출 거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미 테러위험보험법(TRIA)에 따라 동결 자산을 테러 피해 배상 판결금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라자루스 그룹과 연계된 해커들은 크로스체인 브리지 취약점을 이용해 무담보 rsETH를 발행한 뒤 Aave에서 약 2억3000만달러 상당 자산을 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7100만달러는 아비트럼 개발진이 차단했다.

피해자 측은 또 Aave가 이용자 자산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서비스 약관에 명시한 만큼 이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항변할 자격이 있는지도 문제 삼았다. 한편 DeFi United는 이번 분쟁 금액을 웃도는 3억2700만달러를 모금한 상태라고 Odaily는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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