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한이 유럽 태양광 발전의 잉여 전력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며 비트코인 채굴 등 중단 가능한 전력 수요가 재생에너지 과잉 전력의 ‘마지막 구매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우지한은 X에서 에너지 연구기관 펙사파크 분석을 인용해 유럽의 태양광 ‘자기 잠식’ 현상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태양광 발전량 상당 부분이 마이너스 전력 가격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지한은 유럽의 태양광 보급 속도가 전력망 유연성 확충보다 빠르다며 저장장치, 전력망 확장, 수요반응과 함께 비트코인 채굴 같은 중단 가능한 부하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력이 남을 때 가동하고 전력망이 부족할 때 멈추는 방식으로 출력 제한을 줄이고 태양광 프로젝트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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