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정부의 일부 임명직 인사들이 미국 재무부 산하 조폐인쇄국에 새로운 250달러 지폐 개발을 요구하며, 지폐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과 서명을 넣도록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달러 지폐는 오랜 관례와 관련 규정상 고인의 초상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획이 실제로 추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50여 년 만에 달러 지폐에 초상이 들어가는 첫 생존 인물이 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직 및 전직 조폐인쇄국 직원 4명은 관련 당국자들이 지난해 8월 지폐 디자인 시안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사업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시를 거부한 조폐인쇄국 관리자 1명이 최근 보직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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