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는 6월 2~8일 주간 옵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BTC)이 한때 5만9130달러까지 하락해 FTX 사태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BTC는 지난주 7만3760달러에서 출발해 5만9130달러까지 밀린 뒤 6만3000달러대로 반등했다. 바이비트는 예상보다 양호한 비농업 고용지표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유동성 이탈, 주요 보유 주체의 매도 등을 가격 하락 배경으로 꼽았다.
ETF 시장에서는 한 주 동안 17억달러 규모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 일봉 RSI는 12.78, BTC RSI는 15.45까지 하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커졌지만 추세 반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바이비트는 BTC가 6만3000~6만5000달러 구간에서 강한 저항을 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변동성 지표 흐름을 확인한 뒤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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