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클럽 오사수나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서 제기된 강등 관련 거래 관여 의혹을 부인했다. 스페인 당국은 칼시와 폴리마켓의 무허가 운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는 오데일리다. 시장에서는 오사수나 관련 칼시 계약 거래 규모가 약 59만1600달러로 커지면서, 구단이 강등 시 수입 감소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반대 포지션을 잡았다는 추측이 나왔다.
오사수나는 칼시 또는 유사 플랫폼에서 베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보험 중개사 하우든을 통해 약 120만유로 규모의 강등 위험 보험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칼시는 이번 사례가 구단의 직접 거래가 아니라 보험 중개 측의 위험 헤지에 가깝다며, 기능적으로 재보험과 유사한 구조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안은 예측시장이 단순 투기 수단을 넘어 현실의 위험 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소비자부는 칼시와 폴리마켓에 대해 별도 규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사수나 사건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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