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7월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방수권법안과 농업법안 등 우선 일정에 밀려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7월 4일 법안 문건을 공개한 뒤 표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원 보좌관은 해당 법안이 7월 양당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윤리 및 불법 금융 조항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다. 안젤라 알소브룩스 상원의원은 해당 조항이 빠진 법안은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협상은 합의에 근접했지만 최종 조율은 끝나지 않은 상태다.
업계는 7월 내 처리가 지연될 경우 8월 휴회 전 입법 기회가 좁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통과되지 못하면 법안 논의는 내년 1월 새 의회에서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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