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은 한국은행이 16일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7월 7~13일 진행된 조사에서 경제학자 37명 중 36명은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2년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한국은행 목표치 2%를 웃돌았다.
응답자 대부분은 4분기 말까지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져 기준금리가 3.00%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경제 성장세와 주택가격 상승, 높은 가계부채가 긴축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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