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한국 증시를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5조5천740억원으로, 자금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오데일리가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외국인은 해당 기간 삼성전자를 1조7천300억원, SK하이닉스를 2조7천600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 합산 순매수액은 4조4천8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순매수액의 80%를 넘었다.
시장에서는 구글 등 주요 기술기업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전망이 HBM과 서버용 D램 수요 기대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두 회사 주가가 조정을 거친 점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 요인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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