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26일 현지시간 최근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6척을 경고한 뒤 정박시키고 관련 지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 약 24만㎢ 해역을 지속적으로 순찰·감시하고 있으며, 이란이 정한 규정을 따르지 않는 선박은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또 미군이 선박 항로 변경을 시도했으나 이란 측 경고 사격 이후 해당 선박들이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군사적 긴장은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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