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키티, 사진첩 OCR로 니모닉 노렸다

| 토큰포스트 속보

모바일 앱에 심어진 크로스 플랫폼 멀웨어 ‘스파크키티(SparkKitty)’가 사용자 사진첩을 스캔해 암호화폐 지갑 니모닉(복구 구문)을 빼낸 정황이 공개됐다.

PANews는 27일 더블록을 인용해 보안업체 체크포인트(Check Point)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스토어 앱에서 스파크키티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멀웨어는 사진 앨범 접근 권한을 요청한 뒤 광학문자인식(OCR)으로 기존 사진과 새로 추가된 이미지를 계속 스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공격자는 암호화폐 서비스, 채팅 도구,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위장해 복구 구문과 비밀번호, QR 코드 정보를 기기 정보와 함께 원격 서버로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샘플에는 iOS 앱 ‘币coin’과 안드로이드 앱 ‘SOEX’가 포함됐으며, SOEX는 퇴출 전 다운로드 수가 1만 건을 넘었다.

일부 변종은 서드파티 스토어와 변조된 틱톡, 도박 앱을 통해 유포됐고 루팅된 기기에서는 Xposed 모듈로 지속성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계는 니모닉을 스크린샷이나 사진으로 저장하지 말고 오프라인에 보관하며, 앱의 사진 앨범 접근 권한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이번 사례는 암호화폐 탈취 공격이 지갑 앱 자체를 직접 겨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사진첩과 권한 설정 같은 주변 경로를 노리는 형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OCR을 활용해 이미지 속 복구 구문까지 탐색했다는 점에서 모바일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 전략 포인트
독자는 암호화폐 지갑 복구 구문을 온라인 기기 사진첩에 보관하지 않는지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새 앱을 설치할 때 사진 앨범 접근 권한이 서비스 기능에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기존 앱 권한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 용어정리
- 니모닉: 암호화폐 지갑을 복구할 때 사용하는 단어 조합 형태의 복구 구문이다.
- OCR: 이미지나 사진 속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읽어내는 광학문자인식 기술이다.
- Xposed 모듈: 루팅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앱이나 시스템 동작을 변경하는 데 쓰이는 모듈형 도구를 말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파크키티는 어떤 방식으로 니모닉을 노리나요? 기사에 따르면 스파크키티는 앱이 사진 앨범 접근 권한을 얻은 뒤 OCR로 저장된 이미지와 새로 추가된 이미지를 계속 스캔합니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지갑 복구 구문, 비밀번호, QR 코드 정보 등이 원격 서버로 전송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Q.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앱도 위험할 수 있나요? 체크포인트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스토어 앱에서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마켓에 올라온 앱이라도 권한 요청과 앱 출처, 개발자 정보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사용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니모닉이나 비밀번호를 스크린샷·사진으로 저장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설치한 앱의 사진 앨범 접근 권한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변조 앱 설치는 피해야 합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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