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미국이 이란 측 조건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Mohammad Bagher Zolghadr)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이 행동을 바꾸고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호르무즈 해협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News는 졸가드르 사무총장이 해당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졸가드르 사무총장은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된 이란 자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비롯한 역내 전쟁 종식과 중개인을 통해 전달한 다른 조건의 이행도 요구했다.
그는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로에 합의하더라도 해당 합의는 해협 봉쇄 문제와 별도로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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