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2분기 1억770만 달러(약 1527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제미니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4550만 달러(약 645억원)였다고 보도했다. 플랫폼 내 자산은 84억 달러(약 11조9112억원)로 54% 줄었으며, 회사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기관 수탁 자금 유출을 이유로 들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제미니는 수익원을 넓히기 위해 예측시장과 주식거래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측시장 부문은 2분기 50만 달러(약 7억900만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보도됐다.
블룸버그는 제미니의 영업손실이 전 분기보다 18% 줄었고, 전체 영업비용은 1억2240만 달러(약 1736억원)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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