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관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에 낙관적 입장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상원 표결을 앞두고 스테이블코인 보상과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이해충돌 조항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불거졌다.
더블록은 19일(한국시간)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백악관 암호화폐 자문관이 와이오밍주 솔트(SALT) 콘퍼런스에서 클래리티 법안 통과에 대해 "진정으로 낙관적이고 강세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위트 자문관은 민주당과 이견을 조율해 9월 15일 표결에서 안정적인 찬성표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더블록은 상원 다수당 지도부가 클래리티 법안의 종결토론 표결을 9월 15일로 잡았다고 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암호화폐 산업에 포괄적인 연방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600쪽이 넘는 법안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팀 스콧(Tim Scott) 상원 은행위원장은 같은 콘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상 문제가 다시 떠올랐다고 말했다. 더블록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공직자와 배우자의 디지털자산 발행·후원을 제한하는 윤리 조항과 관련해, 주 검찰총장이 해당 조항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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