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이 ZD그룹(ZD Group)의 10억 홍콩달러 규모 IPO 청약 자금 미상환 사건을 사기로 분류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차이신(财新)은 다수의 중국 본토와 홍콩 투자자가 ZD그룹을 통해 홍콩 IPO 청약에 참여했으나 관련 자금이 예정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홍콩 경찰은 17일 기준 투자자 24명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사건을 사기로 처리해 완차이 경찰서 강력범죄수사대가 맡고 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차이신은 복수의 투자자가 ZD그룹 관련 법인의 은행 계좌가 동결돼 자금을 환매할 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관련 자금 규모는 10억 홍콩달러급으로 전해졌으며, 일부는 중국 본토 투자자가 홍콩으로 넘긴 IPO 청약 자금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차이신은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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