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스케일데이터(Hyperscale Data)가 비트코인(BTC) 약 685개를 팔아 약 4300만 달러(약 598억원)를 확보하고 부채 약 3000만 달러(약 417억원)를 줄였다.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매각 뒤 BTC 보유량이 약 275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각 대금을 미시간 데이터센터 개발과 부채·자본 구조 관리에 주로 쓰겠다고 설명했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이번 매각이 비트코인 담보 차입의 즉각적인 담보 위험을 해소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앞서 회사는 모포 프로토콜(Morpho Protocol)을 통한 비트코인 담보 차입으로 8월 2일 기준 약 3000만 달러의 차입금이 있다고 공시했다.
하이퍼스케일데이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기존 현금과 영업수익만으로 향후 12개월 필요 자금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기재했다. 회사는 부족분을 기존 또는 신규 차입, 주식 발행, 선별적 비트코인 매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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