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체인(GalaChain)에서 29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 자산 이상 유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갈라(GALA) 19억9000만 개와 기타 토큰이 5개 주요 주소에서 새 지갑으로 이동했고, 갈라는 약 한 시간 만에 크로스체인 스왑을 거쳐 ETH로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트 어윈(Kate Irwin) 암호화폐 기자는 보도에서 이 중 약 82%인 16억3900만 갈라가 에릭 쉬어마이어(Eric Schiermeyer) 갈라 CEO 겸 공동창업자와 연계된 지갑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해당 지갑에서는 약 50만 달러(약 7억원) 상당의 기타 토큰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갈라 개발자들은 사건 발생 몇 시간 뒤 깃허브(GitHub)에 수정 코드를 제출하고, 이번 문제를 갈라체인 EIP-712 서명되지 않은 필드 주입 취약점으로 규정했다. 갈라는 현재 이더리움과 솔라나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일시 중단했으며, 공식 측은 이를 “유지보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9일에는 새 지갑의 약 20억 갈라 이동 이후 토큰 가격이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갈라체인과 쉬어마이어 CEO의 논평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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