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유은행 스베르은행(Sberbank)의 암호화폐 활용 논의가 국제 무역 결제 영역으로 다시 거론됐다.
비트코인 역사 연구자 피트 리조(Pete Rizzo) X 계정은 21일 스베르은행이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를 두고 “국제 무역 결제에서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스베르은행의 공식 발표문이나 원문 발언 전문을 함께 제시하지는 않았다.
인터팍스(Interfax)는 2024년 11월 아나톨리 포포프(Anatoly Popov) 스베르은행 부회장이 대외경제활동 결제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포포프 부회장은 당시 스베르은행이 러시아 중앙은행과 관련 규제 세부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연내 첫 거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2026년 7월 스베르은행이 12월 1일까지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와 디지털 예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보도는 러시아 내 상품·서비스 결제에서 암호화폐 사용은 금지돼 있지만, 대외 결제 등 제한된 영역에서는 활용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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