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미 동부시간 22일 0시 1분, 한국시간 22일 오후 1시 1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차이롄서(财联社)는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현지시간 21일 밤 캐나다가 시한 전까지 미국과 무역 합의를 최종 확정하지 않았고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협상 진전이 캐나다 국민을 위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후 지침을 내고 관세법 338조에 따라 특정 캐나다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 7월 20일 성명에서 캐나다의 미국산 자동차·주류·유제품 관련 조치에 대응해 일부 캐나다산 상품에 50%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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