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워싱턴주 이용자에게 스포츠·정치 등 주요 이벤트 계약 접근을 막기 시작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칼시가 워싱턴주 법원 명령에 따라 고객 접근을 제한하면서 법정 대응을 이어가고, 연방 규제기관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새 규칙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주 검찰총장실(Washington State Office of Attorney General)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킹카운티 고등법원이 칼시에 스포츠, 선거, 정치, 엔터테인먼트, 문화, 기술·과학, 발언 관련 베팅의 제공·수락·중개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검찰총장실은 칼시가 19일까지 IP 주소·거주지 기반 지오펜스를, 9월 2일까지 다중 출처 지오펜싱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CFTC는 11일 보도자료에서 뉴욕주 검찰총장이 칼시를 상대로 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뒤 칼시가 시장 비상 상황을 통보했고, 이에 따라 칼시가 상품거래법의 핵심 원칙에 맞춰 계속 운영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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