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이란 역대 최강 제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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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 재무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역대 가장 강한 제재를 예고했다. 이란은 미국의 새 제재 위협을 “절박함의 표시”라고 반박했다.

씨엔비씨(CNBC)는 베선트 장관이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에 “역사상 가장 강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베선트 장관이 24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25일 오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대이란 경제 압박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이란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를 향해 경제적 대가를 경고한 뒤 유가가 3주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씨엔비씨 인터뷰에서 대이란 봉쇄와 제재를 함께 거론하며 동맹국과 다른 국가들이 선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이 23일 새 제재 위협은 미국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란을 굴복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된 제재 예고가 위험자산 심리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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