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적격투자자 금융지식 시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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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이 적격투자자 인정에 금융시장 지식 시험을 새 기준으로 추가한다. 새 규정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20일 보도자료에서 개인 투자자가 금융시장 지식 특별시험에 합격하면 러시아 내 증명서나 자격증을 적격투자자 인정 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분석, 투자자문, 자산·위험관리 분야의 국제 자격증이 주로 인정됐다.

시험 합격자는 국가금융협회(NFA)의 퀄리핀(Qualifin) 증명서나 모스크바거래소(MOEX) 투자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 증명서가 있으면 브로커나 자산운용사가 개인을 적격투자자로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하일 마무타(Mikhail Mamuta) 러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특별시험 통과는 적격투자자 지위로 가는 길을 더 접근 가능하고 신중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 수를 형식적으로 늘리는 것보다 복잡한 금융상품의 위험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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