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대출 프로토콜 텀파이낸스(Term Finance) 금고에서 거버넌스 취약점 악용으로 약 850만 달러(약 118억원)가 빠져나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록템포(BlockTempo)는 23일 오전 6시 25분 47초(UTC, 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 25분 47초) 이더리움 메타 볼트에서 2841.74 WETH가 공격자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6시 47분 47초(UTC, 한국시간 오후 3시 47분 47초)에는 5개 USDC 금고에서 167만9639 USDC가 추가로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블록템포는 공격자가 텀파이낸스 거버넌스 절차를 이용해 제안을 실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텀파이낸스 개발 문서는 금고 LP가 타임록 기간 중 제안을 거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하고 있다.
텀랩스(Term Labs)는 X에서 "텀 금고에 영향을 준 거버넌스 익스플로잇을 인지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세부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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