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바이백 확대, 1조달러 계좌 활용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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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장기물 국채 바이백 확대와 1조 달러 규모 일반계정 활용 가능성을 두고 시장 해석이 갈리고 있다. 장기금리 안정 조치가 사실상 유동성 공급으로 읽히면서 금과 비트코인(BTC)이 강세를 보였지만, 단기물 금리는 반대로 올랐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 재무부는 19일 보도자료에서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이표채 유동성 지원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약 2조770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약 5조5400억원)로 늘린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8월 분기 차환 자료에서 9월 말 현금잔고를 9500억 달러(약 1316조원), 10월 말 재무부 일반계정 정점을 1조500억 달러(약 1454조원) 안팎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씨엔비씨(CNBC)는 고위 재무부 관리 2명을 인용해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국채 바이백 재원으로 1조 달러(약 1385조원)에 가까운 재무부 일반계정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관리들은 실제 사용 규모나 발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고 씨엔비씨는 전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이번 논의가 시장에서 유사 양적완화 거래로 해석되며 금과 BTC 강세로 이어졌고, 미 국채 단기물 수익률은 반대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재무부 바이백이 단순한 시장 유동성 지원인지, 달러 유동성 공급 신호인지를 두고 시장 판단이 갈리는 국면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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