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1 유통량이 40억 달러(약 5조5320억원)를 넘었다. 하루 거래액도 10억 달러(약 1조3830억원)를 웃돌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씨앤비씨(CNBC)는 잭 위트코프(Zach Witkoff) 월드리버티파이낸셜 CEO가 USD1의 보도 시점 직전 24시간 거래액이 17억 달러(약 2조3511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위트코프 CEO는 이 수치가 고객들이 USD1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위트코프 CEO는 기업이나 국가가 USD1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 가족에게 자금을 보낼 수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사업을 논의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가 정치적 영향력과 독립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미국 국가신탁은행 인가를 조건부로 승인받았다. 회사는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USD1 발행과 수탁 업무를 내부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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