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PCE 3.7%, 물가 압력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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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7% 오르며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목표를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한국시간 26일 오후 9시30분 공개한 7월 개인소득·지출 보고서에서 PCE 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4%, 개인소비지출은 0.2% 증가했고, 실질 PCE 증가율은 0.1% 미만에 그쳤다.

나이절 그린(Nigel Green) 디베어그룹(deVere Group) CEO는 인베스터아이디어스(Investorideas)에 게재된 논평에서 "성장은 멈추고 인플레이션은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 둔화와 높은 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흐름이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중시하는 지표다. BEA는 8월 개인소득·지출 보고서를 9월 30일 오전 8시30분(미 동부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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