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유조선 한 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요 에너지 수송로를 지나는 선박 운항 위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씨엔비씨(CNBC)는 27일 영국 해상무역기구(UKMTO) 관련 내용을 토대로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도했다. 씨엔비씨는 이 사건이 선박들의 통항을 위축시킬 수 있는 위험을 남겼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지역 원유와 가스 수송이 집중되는 해상 통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해협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취지로 밝혔지만, 씨엔비씨는 이번 피격이 그 주장에 대한 시험대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이 실제 에너지 가격이나 해운 물동량 변화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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