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웨어(StarkWare) 연구원이 제안한 항양자 비트코인 거래가 비트코인(BTC) 메인넷에서 처음 채굴됐다.
스탁웨어는 26일 블로그에서 아비후 레비(Avihu Levy) 스탁웨어 연구원 겸 애플리케이션 총괄이 설계한 퀀텀 세이프 비트코인(QSB) 방식의 거래가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채굴됐다고 밝혔다. 화성재경은 이 거래가 비트코인 96만4199번 블록에서 확인됐고, 레비가 제안한 QSB 방식으로 보호된 1만 사토시 출력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화성재경은 해당 블록이 마라 풀(MARA Pool)의 슬립스트림(Slipstream) 서비스를 통해 채굴됐다고 전했다. 네이선 제페이(Nathan Jeffay) 스탁웨어 대변인은 거래 비용이 150~200달러(약 21만~28만원) 수준이었고 계산에는 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스탁웨어는 QSB가 비트코인 합의 규칙 변경 없이 해시 기반 구조를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QSB 거래는 비트코인 코어 기본 중계 정책에서 비표준 거래로 분류돼 일반 노드가 확인 전 전파하지 않으며, 현재는 채굴자에게 직접 제출하는 경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개선제안 비아이피 360(BIP-360)은 소프트포크를 통해 페이투머클루트(P2MR) 출력 유형을 도입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비아이피 360 문서는 P2MR이 탭루트와 유사하게 스크립트 트리를 쓰되 양자 공격에 취약한 키 경로 지출을 제거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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