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BTC) 지갑 6곳에서 553.59 BTC가 이동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전 당시 가치는 4015만 달러(약 553억원) 규모다.
디크립트(Decrypt)는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11년, 2012년, 2014년 이후 비활성 상태였던 지갑 6곳이 잇따라 BTC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 거래는 2012년 5월 28일 이후 잠자던 지갑에서 나온 40 BTC로, 독일 가상자산 수탁기관 뵈르제 슈투트가르트 디지털(Boerse Stuttgart Digital)로 이동한 것으로 관측됐다. 디크립트는 6건 가운데 이 거래를 제외한 나머지 목적지는 거래소와 직접 연결된 주소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갤럭시 리서치는 6개 지갑 중 2곳에 뉴욕의 휴면 비트코인 주소 관련 소송과 연결된 'Salomon Client Dusted' 표식이 붙어 있었다고 봤다. 다만 이번 이동이 매도와 직접 연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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