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에 'GPUS' 종목코드로 상장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Hyperscale Data)가 미시간 데이터센터의 비트코인(BTC) 채굴 사업을 9월 1일 중단하고 해당 부지를 AI 고객사에 넘기기로 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 주 서비스 계약이 20메가와트(MW) 용량을 포함하며, 계약 상대는 캘리포니아 소재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AI 클라우드 업체라고 밝혔다. 회사는 두 차례의 연장 옵션을 모두 행사할 경우 20년간 12억 달러(약 1조6284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량을 추가로 매입하면 총 계약 규모가 30억 달러(약 4조710억원)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는 채굴에 쓰던 서버 장비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 대한 논의는 2026년 6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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