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Trezor) 물류업체 ShipMonk의 데이터 유출 피해가 미국 고객 6만7000명 추가 노출로 확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존 피해 규모를 합치면 알려진 노출 고객은 8만명을 넘어선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트레저의 X 업데이트를 인용해 추가로 확인된 고객이 2019년 11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주문자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일부 기록이 약 7년 전 자료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앞서 공식 블로그에서 ShipMonk 보안 사고로 1만3689명의 고객 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1만1742명은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가 노출됐고 1947명은 이름, 도시, 이메일이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트레저가 ShipMonk로부터 계약과 데이터 정책에 따라 자료가 삭제됐다는 서면 확인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해당 자료가 시스템에서 삭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자체 시스템과 지갑 기기는 침해되지 않았고 개인키와 지갑 백업도 노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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