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CEO가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상원 절차 표결을 앞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논의의 핵심으로 다시 떠오른 모습이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갈링하우스 CEO가 3일 X 게시물에서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드는 일은 가시권에 있다. 일을 끝내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발언은 마이크 셀리그(Mike Selig)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백악관 행사와 관련한 글을 올린 뒤 나왔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는 암호화폐·금융·기술 업계 임원과 연방 규제 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더블록(The Block)은 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와 규제 권한 배분을 다루는 법안으로, 상원에서 절차 표결을 앞두고 있다.
갈링하우스 CEO의 발언은 미국이 이미 가상자산 수도 지위를 확보했다는 확인이 아니라, 관련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정책 촉구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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