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특별국채 3000억위안을 발행해 8개 중앙 금융기업의 핵심 1등급 자본 확충을 지원한다. 8개 기업의 증자 계획 총액은 36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은 6일 중국공상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중국인민보험, 중국생명보험그룹, 중국태평보험그룹, 중국재보험그룹 등 8개 중앙 금융기업이 각각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농업은행은 재정부, 중국담배총공사 및 관련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A주를 발행해 각각 최대 1000억위안, 1600억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다. 중국수출입은행과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에는 재정부가 각각 300억위안, 100억위안을 출자한다.
보험사 중에서는 중국인민보험이 재정부 대상 A주 발행으로 최대 150억위안을 조달한다. 재정부는 중국생명보험그룹과 중국태평보험그룹에 각각 350억위안, 70억위안을 출자하고, 중국재보험그룹은 재정부가 현금으로 내자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30억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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