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국이 AI 얼굴 합성 기술로 약 470만7000 USDT(약 63억원)를 탈취한 혐의를 받는 30세 중국인 남성을 파타야에서 체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이라스는 9일 태국 이민국이 중국 당국의 수배를 받은 장모씨를 파타야에서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장씨가 피해자의 OKX 계정과 휴대전화 정보를 확보한 뒤 AI 얼굴 합성 기술로 피해자를 가장해 유심을 재발급받고,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빼돌린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라스는 장씨가 중국인 공범 최소 3명과 범행을 벌였으며, 중국 당국이 피해 규모를 약 3300만 위안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이민국은 장씨를 체류 기간 만료에 따른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넘기고 중국 대사관 및 관계 기관과 송환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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