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주가 이틀 새 17% 하락…옵션 희석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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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주가가 두 거래일 동안 약 17% 하락해 244엔에 마감했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메타플래닛 CEO의 해명 이후에도 경영진 옵션 풀의 희석 논란이 이어졌다.

더블록(The Block)은 메타플래닛 주가가 월요일 7.5%, 화요일 9.9% 내리며 이틀간 약 17%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에는 완전 희석 기준 발행주식의 20%를 경영진 보상 풀로 설정한 시리즈10 주식매수권이 있다.

더블록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주식 발행이 이어지면서 옵션 풀이 약 4600만주에서 약 3억1900만주로 커졌다고 전했다. 메타플래닛은 8월 18일 옵션 풀을 3억1946만주로 고정하고 행사가를 10엔으로 유지했으며, 2031년 8월 17일까지 5년간 잠금 조건을 적용했다.

게로비치 CEO는 회사가 계획과 구조를 주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옵션 풀과 지배구조 정책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 주주는 이미 늘어난 약 2억7300만주의 잠재 발행 주식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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