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약 13만3900원)를 웃돌았다. 미국과 이란의 유조선 공격이 이어지면서 걸프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미국의 이란 유조선 5척 공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10척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일프라이스는 미·이란 충돌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흐름이 전쟁 재개 전 하루 800만~900만 배럴 수준에서 200만 배럴 아래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오일프라이스가 인용한 시장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공급 차질 규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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