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돈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로이터는 10일 오전 1시 7분(한국시간 오전 10시 7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이 전날보다 0.1% 오른 배럴당 101.34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5% 상승한 배럴당 96.55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브렌트유가 9일 3.4% 상승해 배럴당 101.21달러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10척을 공격했다고 밝혔고, 로이터는 미국이 이란 유조선 5척을 침몰시켰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전 세계 원유·가스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던 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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