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2027년 상반기부터 주주권 유지를 목표로 한 토큰화 주식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토큰화 주식은 블록체인에서 거래되지만 기존 주식의 의결권·배당 등 권리를 유지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3월 9일 토큰화 주식 설계를 발표하며 기업의 공시·의결권 행사·주주 소통 절차를 현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2027년 상반기부터 관련 프로그램과 분산원장기술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스닥은 토큰화 주식이 기존 주식과 같은 종목 식별번호를 사용하고, 거래·청산 과정에서도 기존 시장의 규제와 투자자 보호 체계를 따르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거래 기록은 발행 기업의 공식 주주명부와 연계된다.
나스닥은 크라켄의 모회사인 페이워드와 협력해 규제 시장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주식 전환 게이트웨이를 구축한다. 관련 설계와 서비스는 규제 검토와 시장 참여자 협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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