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공격을 받은 동서 송유관의 가동을 중단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9월 10일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의 송유관이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아 예방 조치로 가동을 멈췄다고 11일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공격으로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응급·기술팀이 송유관을 확보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에게는 의료 조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동서 송유관은 사우디 동부 산유지대에서 원유를 홍해 연안 얀부항으로 보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수송로다. AP통신은 이 경로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이 제한된 이후 사우디 원유 수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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