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항로 운영에 관한 양해를 이뤘지만, 해협 전체를 다시 개방하는 합의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이(Esmaeil Baghaei)는 5일 이란과 오만이 해협을 지나는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양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바가이 대변인이 양국 합의만으로는 해협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나돌루통신은 6일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제1서기인 베흐남 사이디(Behnam Saeedi) 의원이 오만과의 양해가 해협 재개방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이디 의원은 미국의 위협이 끝나고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돼야 해협 재개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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