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금리가 5.204%로 집계되면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수요를 가늠하는 간접입찰 비중은 62.9%로 2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는 19일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가 5.204%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입찰의 5.163%보다 4.1bp 높아진 수치지만, 2023년 10월 기록한 5.245%를 웃돌지는 못했다.
미 재무부 자료에서 간접입찰 비중은 62.9%로 전월 69.1%보다 낮아졌다. 간접입찰자는 해외 중앙은행과 국제 투자자 등이 주로 포함돼 외국인 수요의 대용 지표로 활용된다.
입찰 응찰률은 2.53배로 전월 2.64배보다 낮아졌다. 크립토브리핑은 이번 외국인 수요 감소가 글로벌 투자 선호 변화의 신호일 수 있으며 미국의 차입 비용과 재정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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