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엔터테인먼트($AMC)와 로빈후드($HOOD)가 AMC 주식과 연계된 토큰 상품의 발행사 동의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AMC는 해당 상품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코인데스크는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가 CNBC 인터뷰에서 상장사가 자사 주식을 참조하는 제3자 금융상품을 모두 통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테네브는 상품이 기존 주주의 권리나 회사의 의무를 바꾸는 경우 발행사가 관여해야 하지만, 별도 금융상품으로 발행돼 기초 주식을 참조하는 구조라면 동의가 자동으로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는 자사 안내문에서 토큰화 주식이 로빈후드 애셋츠(저지)가 발행하는 채무증권이며 기초 주식에 1대1로 담보된다고 밝혔다. 다만 토큰 보유자에게 기초 주식 발행사에 대한 법적·실질적 권리나 의결권은 부여되지 않으며, 해당 상품은 미국 증권법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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