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디지털 홍콩달러(e-HKD) 대출을 사칭한 사기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사칭 프로젝트는 대출금이 디지털 홍콩달러 자산으로 전환된다고 주장하며 시민에게 계약서 서명을 유도했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26일 공식 사기 경보에서 해당 대출 계약과 프로젝트는 기관과 무관하며, 개인 금융 문제로 시민에게 연락하거나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홍콩달러 시범사업과 금융관리국 산하 샌드박스 참여 기관도 관련 사업을 내세워 대중에게 자금을 모집하거나 금융·투자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관련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개인정보를 제공했거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은 홍콩 경찰 또는 경찰 정보센터(2860 5012)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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