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탈취금 4조원대, 발행사 동결 불가…엘립틱, 세탁 자동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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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립틱(Elliptic)은 11월 1일 최종 업데이트한 분석 글에서 같은 날 오후 2시50분(한국시간) 기준 바이낸스(Binance) 탈취 자산 가운데 약 32억5000만달러(약 4조3323억원)가 발행사가 동결할 수 없는 형태로 공격자 통제 아래 있다고 분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0월 31일 공지에서 바이낸스 탈취 사건을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 소행으로 지목했다. 엘립틱은 11월 1일 분석 글에서 해당 자산이 800개가 넘는 주소에 분산돼 있다고 집계했다.

엘립틱은 11월 1일 분석 글에서 같은 날 오후 2시33분(한국시간)까지 공격자 측 주요 트론 지갑에서 1113건의 이체를 집계했고, 이체 간격 중앙값은 90초라고 밝혔다. 엘립틱은 거래 흐름이 수작업보다 자동화된 소프트웨어에 가깝다고 분석했지만, 온체인 데이터만으로 AI 에이전트 사용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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