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은행 아르케아(Crédit Mutuel Arkéa)는 4일 발표에서 사이버공격 뒤 거의 모든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1억3300만달러(약 1782억원) 피해가 거론됐지만 은행이 정확한 액수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르케아는 추가 설명자료에서 공격자가 서비스 제공업체의 플랫폼을 통해 은행 자체 계정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자금이 전문 플랫폼을 거쳐 가상자산으로 전환됐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관련 자금 일부는 차단돼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는 11월 1~2일 약 21시간 동안 크라켄·크립토닷컴·OKX 소유로 분류한 지갑에서 15개 주소로 USDC 1억880만달러(약 1458억원)가 이동한 흐름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비트쿼리는 온체인 기록만으로 이 자금과 아르케아 공격의 연결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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